'우아한 거짓말'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외화의 강세 속에서 우리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7일 전국 314개 스크린에서 9085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6위의 성적으로, 누적 관객 수는 156만 1060명이다.'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의 비밀을 쫓는 엄마와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53개 스크린에서 6만 8996명의 관객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355개 스크린에서 1만 5246명을 끌어 모은 '쓰리데이즈 투 킬'이 이름을 올렸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e뉴스팀 e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