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정부청사 대상으로 순천만정원 홍보전을 펼쳤다.
“ 전 직원 대상 교육실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결의 다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20일로 다가오는 순천만정원 개장 홍보를 위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 홍보전을 펼쳤다.시는 7일 순천만관리센터 직원 30명으로 홍보단을 편성, 점심시간을 이용한 게릴라 홍보를 펼쳤다.홍보단은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교육부 등 전 청사를 11개 조로 나누어 부처별 구내식당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렛 5천매를 배부했다.중앙부처 공무원들은 "말로만 듣던 순천만정원 소식을 직접 접하게 돼 실감이 난다"며 개장 후 꼭 방문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구내식당 이용률이 가장 많은 월요일을 택해서 홍보전을 가졌다"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순천만정원은 ‘행복창출’을 테마로 오는 19일 개막식에 이어 20일 정식으로 오픈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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