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일자리 경험과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에는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참여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거나 용산구 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기업 참여의 경우는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구는 참여기업에게 약정급여의 60%(최대 100만원)를 3개월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할 경우에는 약정급여의 50%(최대 100만원)를 3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자는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협회(//www.klea.net)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29개 중소기업이 참여, 인턴 참여자 8명 중 중도탈락자 2명과 현재 인턴참여 중인 1명을 제외한 5명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채용됐다. 용산구 고용정책과(2199-7194) 또는 한국평생교육협회(6378-0100)에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