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가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는 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박동주(강하늘 분), 어린 윤수완(남지현 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이 그려졌다.동주는 천문대 체험수업에서 우연히 별자리 해설을 하는 수완을 만났다, 동주는 수완이 별자리 해설 중 실수를 하자 그를 도왔다. 그러나 수완은 차갑게 동주를 대했다.어느 날 동주는 수완을 교통사고의 위기에서 구했고, 그가 시각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수완은 여전히 동주에게 차갑게 대했다. 동주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는 수완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보냈고 수완은 그런 동주의 마음에 감동받아 여자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드라마 '엔젤아이즈' 별을 좋아하는 소녀에게 빛이 돼 주고 싶었던 소년이 12년 후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동화 같은 사랑을 그려 나간다는 청춘 멜로드라마다.배우 이상윤, 구혜선, 강하늘, 남지현 등이 출연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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