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014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SC은행의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맞춤형 글로벌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로 3회를 맞는다.이번 포럼을 위해 한국을 찾은 SC그룹의 스티브 브라이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글로벌 경제 전망과 함께 투자전략 및 투자원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티브 브라이스는 SC그룹의 글로벌 리서치팀 소속으로 미국 CNBC, 블룸버그통신 등에 출연해 글로벌 경제전망과 투자조언을 제시하는 전문가다.특히 올해 포럼에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글로벌 전략가들도 초청됐다. 대표적인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과 슈로더(Schroders)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방한해 세계 금융시장의 현황을 전달할 예정이다.라제시 카난 SC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투자 전략 및 기회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진 자산관리 노하우를 고객에게 전달,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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