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LG생명과학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41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550원(1.45%) 하락한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1분기에 15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돼 아직 분기별 이익의 안정성이 높지 않다"면서 "수출과 내수 호조로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756억원으로 예상되나 정밀화학 매출은 내수 부진으로 3.2%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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