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정성진·심화진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3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과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을 위촉했다.정성진 선대위원장은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중수부장, 국민대 총장,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과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김 예비후보의 서울대 법대와 사법고시 선배다.심화진 선대위원장은 성신학원 이사장,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세계대학교 총장연맹 동북아시아지역 부회장, 국립발레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문화, 여성, 교육 분야의 전문가다.김 예비후보 측은 "향후 젊은 세대와 중소기업인 등을 대표하는 분들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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