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톱모델 장량 생일파티 참석…국경 초월 '우정' 과시

배우 박해진과 중국 모델 장량/ 더블유엠컴퍼니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박해진이 중국 톱 모델 장량과 국경을 초월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해진은 지난달 26일 중국 전통클럽에서 진행된 장량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그는 장량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꿀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앞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왔다. 박해진은 지난달 11일 중국 후난 TV '쾌락대본영' 촬영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 장량을 꼽아 화제가 됐다. 장량은 이에 자신의 웨이보에 "나도 박해진을 좋아 한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에 열린 중국 배우공민공익대상 수상자와 시상자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장량의 생일파티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 팀과 연예계 최고 인맥들이 참석했다. 박해진은 파티에 함께한 영화감독 왕웨룬에게 영화 출연 제의를 받기도 했다. 이 영화는 '아빠 어디가' 팀이 의기투합해 제작·출연한다. 촬영은 오는 8월 시작될 예정이다.박해진은 이미 중국 드라마를 통해 왕웨룬과 투자자와 주연 배우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의 이번 중국 영화 출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박해진은 오는 28일 첫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통해 차가운 머리를 지닌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으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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