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도시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4년 4월 기업의 날’ 대상 업체로 대한엔지니어링(대표 이대중)을 지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섰다.이번에 선정된 대한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4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기업체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대한엔지니어링은 1998년 4월에 설립된 업체로서 산업용 전기·전자 계측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주거래처는 선광시스템, 포스코광양제철소 등이다.대한엔지니어링 이대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독자적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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