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교육청은 2014년 1학기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로 공교육 신뢰도 제고 및 사교육 수요 대응” “주5일 수업제 안정적 정착 및 교육취약계층 지원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3월 28일 관내 초, 중 교감 및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방과후학교 운영방향 및 온라인관리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전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적인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2014년도 방과후학교지원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담당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온라인관리시스템 활용 방법과 방과후 외부강사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전달했다.방과후학교 관련 행정업무 처리시 유의사항 및 초등 돌봄교실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을 실시하고,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저녁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한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행복한 곡성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학교교육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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