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이상 예치시 하루만 맡겨도 연 2.5% 금리 제공
씨티은행 '참 착한 통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참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별 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최종 잔액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에 연 2.5%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은 매일의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해 최저 연 0.1%부터 최고 2.5%까지 높은 이자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참 착한 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500만원 미만(연 0.1%), 1000만원 미만(연 1.0%), 3000만원 미만(연 2.2%), 5000만원 미만(연 2.4%), 5000만원 이상(연 2.5%)의 잔액별 이율을 차등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citibank.co.kr)나 씨티폰뱅킹서비스(1588-7000)에서도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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