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지니 총 45명 선정…오는 7월까지 노동, 인권, 윤리 등 분야에서 CSR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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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러브지니' 1기를 선정하고 29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LG전자는 140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45명을 선정했다. 러브지니로 임명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러브지니는 대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갖던 분야에 대한 활동 계획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학생들이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사회공헌, 안전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하고 체계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담 멘토를 지정해 지원한다. 특히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향후 입사 희망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우수 활동팀은 시상 후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CSR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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