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 수상, 고창스타일 귀농귀촌 정책 대한민국 롤 모델 인정'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8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사무국이 주관했으며,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지자체가 보유한 장점을 바탕으로 창조적 아이템을 살려 경쟁력 확보에 성공함으로서 타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정책을 수립,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국민들로부터 호응 받고 있는 지자체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은 고창군이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5,680명의 도시민이 고창에 정착한 성과와 2012년 전북 최초로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가 설립되어 귀농귀촌정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면서 귀농귀촌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이 국민으로부터 높게 평가되어 성공적인 대한민국 롤 모델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이강수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청정지역인 고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도시민들이 보다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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