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 실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진단-상담-치료의 One-Stop 서비스 제공'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기초 상담주간을 맞아 곡성기차마을에서 학부모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 Wee센터는 학기초 상담주간을 맞아 최근 곡성기차마을에서 학부모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Wee센터 소속의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이 직접 참여하여 진로와 학교생활 등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자녀 교육과 관련한 학부모 상담, K-WISC-Ⅳ 검사지를 활용한 간이심리검사 등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미례 전문상담사는 “다양한 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곡성Wee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에 개소한 이래 개인상담,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시간적, 지역적 제약으로 면대면 상담을 받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 유관기관인 곡성경찰서, 곡성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순회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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