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돌아왔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원인은?

▲오빠가 돌아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지난 20일 개봉한 가운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김영하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오빠가 돌아왔다'는 주인공 오빠(아들)가 아버지의 폭력에 못이겨 가출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 이후 가족간의 갈등은 시작되지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하지만 '오빠가 돌아왔다'는 가족 영화임에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매겨졌다.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티즌은 가출했던 아들이 아버지를 상대로 폭력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아빠는 엄마랑 싸우고 오빠는 아빠한테 맞았다'라고 영화 첫 부분에 소개하는 등의 이유일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네티즌은 "오빠가 돌아왔다, 재밌었는데?" "오빠가 돌아왔다, 그렇게 가정적으로 안좋은 부분이 많았나?" "오빠가 돌아왔다, '예의'는 요즘 더욱 지켜야한다고 여겨 이런 판정이 나온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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