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이 서울에 체육관을 개점한다. (출처: 줄리엔 강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데니스 강이 서울 상륙을 예고했다.27일 모델 줄리엔 강의 형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은 "마침내 때가 왔다. 서울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The time has finally come, Seoul will never be the same again)"라며 동생 줄리엔 강과 UFC 파이터 정찬성, 노르딘 탈레브(Nordine Taleb) 등을 참조해 트윗을 남겼다.이에 줄리엔 강도 자신의 트위터에 "데니스 강 체육관 드디어 서울 상륙! 모두 싸울래? 기대해"라는 말과 함께 광고 사진을 남기며 형의 한국 진출을 홍보했다.이 사진에는 "싸우고 싶니? 데니스 강 아카데미 곧 등장(Do you wanna fight? Denis Kang Academy. Coming Soon)이라고 쓰인 현수막 광고가 담겨있다. 데니스 강이 서울에 체육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강과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삼 형제 중 맏형인 데니스 강은 2004년 스프릿MC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고, 2006년 웰터급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데니스 강도 한국에 오는건가?" "줄리엔 강 형이랑 만나서 좋겠네" "데니스 강 체육관 어디 생기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