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주요시책 설명회와 규제개선 간담회를 갖는다.장·차관과 1급 이상 간부들이 직접 지역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인이 제기한 애로에 대해 내부검토를 거쳐 개선과제를 확정하고 규제개혁 장관회의, 무투회의에 상정해 규제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이날 대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기업인들이 제기한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기업인들은 외투기업 자산을 경매로 취득할 때 입주계약 체결기간을 연장해줄 것과 고무재생업 산업분류 코드 재설정, 성서산단 편의시설 확충, 외국인근로자 공급확대 등 모두 15건의 애로사항을 제기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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