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서대문구 안산(鞍山)은 ‘맑은 숲 유치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자라야 한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안산과 백력산 숲에서 어린이들이 숲해설가의 안내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1월까지 숲유치원을 운영한다.세종유치원, 예그린유치원, 푸른숲어린이집, 홍제어린이집, 한솔키즈클럽 등 5곳의 유아 132명이 정해진 요일에 따라 월 2회씩 참여한다.

서대문구 안산

숲유치원은 봄꽃관찰, 모내기와 벼베기 체험, 나뭇잎탁본, 생태놀이, 자락길걷기, 나무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등, 체험위주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구는 이 같은 숲유치원 외에도 양서류관찰교실, 천연염색교실, 홍제천물길탐사대, 아빠와 함께 목공교실, 백련산 동화마을, 자락길걷기 등 어린이를 위한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개인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단체는 안산공원관리사무소(3140-8383)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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