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문대 ‘스튜던트 라운지’ 개소

'3호관 2층 자료실 리모델링 학생전용 공간으로…도서관·팀학습실 등 기능'

전남대 인문대 스튜던트 라운지 내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이강래)이 대학 내에 학생 전용 공간인 ‘스튜던트 라운지(Student Lounge)’를 개소했다. 이곳은 278㎡(83평) 규모의 인문대 3호관 2층의 자료실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예약제로 운영되는 4개의 ‘팀학습실’을 갖췄다. 또 기존 자료실의 장서 보존 공간은 그대로 유지해 인문대 도서관 기능을 하도록 했다. 스튜던트 라운지는 인문대학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특히 팀학습실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인문대학생회에서 예약 및 운영을 담당토록 할 예정이다. 인문대학 관계자는 “스튜던트 라운지에서 학생들이 소통하고 토론하는 소모임 및 팀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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