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와 함께 다음달 12일부터 3주간 ‘놀토-가족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놀토-가족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넷마블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미디어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가족 소통 개선 프로그램이다. ESC 프로젝트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학부모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넷마블이 2011년부터 4년째 진행중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3000여명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초등학교 5~6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부모 게임ㆍ미디어 교육’,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가족이 함께 하는 보드게임 제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자녀 지도 방법과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미디어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임수정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 팀장은 “놀토-가족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그간 넷마블과 함께 진행중인 ESC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학부모에게 전수하는 자리”라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넷마블은 총 15 가족을 선정해 4월 12일부터 3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디어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품, 수료증, 교재 및 식사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4월 5일까지 서울시 아동청소년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홈페이지(www.youthnavi.net)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스스로넷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070-7165-102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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