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일 시민 위해 청사 문 활짝 연다…'청사 전면 개방의 날'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는 행정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청사 전면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출입증 없이 시장실에서부터 각 부서에 이르기까지 신청 사 및 서소문청사의 거의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단, 일부 보안구역은 제외된다.시에서는 청사 방문자를 위해 각 부서 입구에 주요업무 등을 소개하는 '우리부서 안내' 보드판을 설치하고, 층별 주요 통로에 자원봉사자 등 안내요원을 배치하며, 각 부서별로 전담 직원을 지정해 시민들이 부서 에서 하는 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청사투어와 함께 본청사 1층 로비, 8층·9층 하늘광장 등 청사 곳곳에서 음악회,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사전초청 예약제를 통해 선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추천코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main.we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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