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진짜사나이' 나오자마자 하차 '혼자 집으로…'

▲ 천정명이 부상으로 '진짜사나이'에서 잠시 하차한다. (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스틸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천정명이 부상으로 '진짜사나이'를 잠시 떠난다.천정명은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첫 출연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지만 팔 부상으로 자대 배치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훈련소 동기들에게 제식과 군가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등 과거 '악마조교'로 유명했던 것과는 달리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자대배치 과정에서 천정명은 동기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천정명이 영화 촬영을 위한 액션을 연습하던 중 왼쪽 팔의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던 것. 천정명은 팔 보호대를 풀고 훈련하는 적극성을 보였지만 결국 군의관은 훈련을 계속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천정명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입소했는데 결국 자대배치를 받지 못했다. 늦게 입소한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복귀했을 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몸이 허락하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뛰어보고 싶다"고 다음 출연을 기약했다.천정명의 진짜사나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정명 진짜사나이 나오자마자 하차라니 아쉽다" "천정명 팔 부상 빨리 낫기를" "천정명 악마조교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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