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대상2개를 포함, 총 33개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레드닷(red dot)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대상에 'LG G플렉스'와 'LG스마트 3D 블루레이 홈시어터'가 선정됐다. 특히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인 'LG G플렉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 스마트폰 'LG G2',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77EC9800)', 태블릿 'LG G Pad 8.3', 2014년형 '탭북(11T540)', '라이프밴드 터치(Lifeband Touch)', 생활가전 제품 등 총 30개 제품이 레드닷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전자레인지 제품은 '특별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안승권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사용편의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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