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성 한국유리공업 신임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한국유리공업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성(사진) 전 한국다우코닝 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1966년 생으로 인천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약 22년간 다우코닝 미국 본사를 비롯해 한국·일본 등 해외 지사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 한국 다우코닝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이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건자재업계가 험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올해 각종 규제 완화에 따른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국유리공업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통채널 다각화, 새로운 영업망 확장 등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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