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첫 만남…'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어?!'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우결' 첫 만남 당일에 미션 카드에 적힌 최종 목적지 주소를 가지고 서로를 찾아 나섰다. 홍진영은 '가상 남편을 찾아가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당황해 했다.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높은 힐을 신고 아침부터 남편을 찾아 삼만 리를 시작했고 장장 1시간을 걸은 끝에 가상 남편과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알아본 남궁민과 홍진영은 첫 만남부터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공통된 이성관을 갖고 있음을 알게됐다. 홍진영은 첫 만남에서부터 상대가 쉽게 감당 못할 애교 퍼레이드를 펼쳐 '귀여운 척'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남궁민의 오해를 샀다. 남궁민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로 홍진영에게 '자상한 척'한다는 오해를 만들었다. 한편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지는 '우결'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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