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5와 기어2, 기어핏을 오는 22일 토요일부터 체험해볼 수 있다.통신·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피트를 전시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수도권 10개 대리점에 체험공간을 마련할 계획이고, KT와 LG유플러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5∼10개 대리점에서 이들 제품을 진열할 계획이다.갤럭시S5는 미개통 상태로 전시되지만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가 필요한 기능을 시연해볼 수 있다. 전시되는 갤럭시S5는 국내향 제품으로 DMB 기능 등이 포함된 제품이다.한편 갤럭시S5는 대만에서 2만2800∼2만3800대만달러(TWD)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만4000∼83만9000원에 해당한다. 스마트 손목시계인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 피트는 각각 8999TWD(약 31만7000원)와 5990TWD(약 21만1000원)이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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