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문숙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부안예술회관과 부안예총에서 운영하며 올해는 ‘행복한 부안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행복한 부안 만들기’는 2013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 ‘행복한 부안 만들기’ 프로그램은 문예창작반, 기타반, 하모니카반, 색소폰반 4개반으로 진행하게 되며, 3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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