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행복약속 365'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선포식에 참석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화재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약속 365'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SI 선포식은 2014년 고객서비스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인재개발원에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과 7개 사업부문 부문장 및 차세대 다이나믹리더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정남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협력업체 등 동부가족 모두가 행복약속 365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고객행복이라는 가치를 회사의 성장발전과 우리사회 전체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핵심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복약속 365라는 SI는 1년 365일 동안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동부가족 모두의 다짐과 약속이다. 고객 서비스를 표현하는 핵심적 가치와 실천적 의미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객감동을 뛰어 넘어 고객의 행복도 충족시키겠다는 동부화재의 고객서비스에 대한 의지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서비스의 약속을 5S로 정의했다. 신속을 의미하는 스피드(Speed), 친절을 의미하는 스마일(Smile), 정확을 의미하는 스마트(Smart),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특별함을 의미하는 스페셜(Special), 365일 지속적으로 의미하겠다는 의미의 스테디(Steady)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