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안전네트워크
구는 이미 지난 해 7월 재난안전 통합관리를 위한 ‘도시안전팀’을 신설, 새로운 재난유형을 대비하기 위한 조례정비, 민관협의체인 생활안전거버넌스 구성 등 재난대비를 위한 조직적·법제도적 기반을 갖춘 바 있다. 또 안전성동 실천과제로 올 3월부터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홈페이지, 구청 게시판, LED와 TV전광판을 통해 구민과 직원에게 직접 홍보하는‘주간 안전사고 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 운영,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도 안전한 성동을 만드는데 국내외 도시들과 경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UNISDR(유엔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주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참여를 추진 중에 있다.고재득 구청장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동구 안문협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