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전KPS는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 산하 공기업인 BECL(Bhavnagar Energy Company Ltd)로부터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 운영 및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는 100㎿급 원전 5기 규모의 500㎿(250㎿×2기) 화력발전소로 총 공사 금액만 1900억원이 투입됐다. 한전KPS는 앞으로 15년 동안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과 정비를 담당한다.한전KPS는 인도 내 잘수구다, 찬드리아 등 기존 사업장을 포함해 총 6개의 운전 및 정비 사업장을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요르단과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등 1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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