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대기업 입주로 배후수요 풍부

마곡 힐스테이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건설이 4월 중 서울 마곡지구에서 '마곡 힐스테이트'를 일반분양한다.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총 603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393가구 ▲114㎡ 5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52가구 ▲84㎡ 236가구 ▲114㎡ 28가구 총 316가구다.마곡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입지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받는다. LG 사이언스파크ㆍ대우조선해양ㆍ코오롱ㆍ롯데ㆍ이랜드 등의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배후수요 증가가 예상된다.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공원(가칭 서울 화목원) 개발이 예정돼 있고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ㆍ롯데마트ㆍNC백화점ㆍ홈플러스ㆍ이마트 등이 위치하게 된다.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화의료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교육환경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공항초등학교가 가깝고 마곡중학교(2015년 3월 개교 예정)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라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도심과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견본주택(02-2661-0277)은 강서구 방화동 217-8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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