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이날 개청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인선 경북 정무 부지사,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 이화순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428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2년 7월에 착공하고 2013년 12월 준공과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 인원은 160명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관리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유전자분석, 잔류농약 분석, 각종 이화학 분석 등이 가능한 최첨단 시험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청사이전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좋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시대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직불제 관리 등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지원을 위한 농정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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