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서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세대 현관에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 아파트로 금호건설의 주택철학인 ‘어울림’을 가장 잘 표현한 사업장으로도 알려졌다.우선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전용면적 67~113㎡ 총 2215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를 차지하고 있다.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고 4베이,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조망감도 돋보인다.최근 주택시장 회복세로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평택에서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라는 점도 눈에 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췄고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도 조성됐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건립될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이와함께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금호건설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고덕잔지, LG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라며 “일대 최대 규모인 2215가구를 공급함으로써 개발호재로 인한 전세난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이 분양 중인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내부 모습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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