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하락세…1060원대 거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7.4원보다 0.4원 내린 1067.0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15분에도 개장가인 1067.0원에 거래됐다.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경기지표가 개선된 것도 영향을 줬다.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양적완화 추가 축소 가능성 등으로 환율은 하방 경직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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