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31개 시ㆍ군의 과학기술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전역의 과학기술 현황과 인프라를 손쉽게 볼 수 있는 '경기도 과학기술 가이드 맵'(사진)을 최근 발간, 18일부터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 맵은 ▲도내에 소재한 대학 및 연구소 ▲벤처집적시설 ▲우수연수센터 ▲시ㆍ군별 개발 프로젝트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31개 시ㆍ군별 현황을 ▲과학기술 및 R&D 첨단산업 집적시설 ▲도내 과학관 및 천문대 위치 ▲시군별 대학 및 연구소 현황 등으로 나눠 시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 맵은 경기도 365열린도서관(lib.gg.go.kr)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가이드 맵은 창업희망자에게는 가까운 창업보육센터를, 일반 가정에는 동네 과학관을, 투자자에게는 협력 가능한 연구소와 지역별 개발 프로젝트, 가용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추후 업데이트 등을 통해 정보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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