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월 주택시장지수 47…시장 전망치 하회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미국의 3월 부동산 경기가 혹한과 폭설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미주택건설협회는 주택시장지수가 47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월(46)보다 소폭상승했지만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50보다 밑돌았다.주택시장지수는 부동산 시장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 미달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어진 혹한과 폭설이 주택시장지수 하락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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