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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신입사원공채. (출처: 이랜드그룹 채용정보 포스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랜드 그룹의 채용마감이 17일로 다가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4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 중인 이랜드는 17일 오전 10시 입사 원서 마감을 앞두고 있다.지난달 24일 서류 접수를 시작한 이랜드는 그룹본부와 이랜드월드(패션) 이랜드리테일(유통), 이랜드파크(미래), 이랜드시스템스로 나눠 원서접수를 시작했다.세부 모집 부문을 살펴보면 전략기회와 패션 브랜드 매니저, 상품기획, 글로벌 생산, 패션플로매니저, 하이퍼매니저, 외식브랜드 매니저, 외식 개발 기획, 정보전략, SE(System Engineer) IE(Infrastructure Engineer) 등으로 나뉜다.채용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중복 지원 시 불합격 처리된다. 전부분에 걸친 전공제한은 없으며, 공인성적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패션 유통 미래 부문은 일정기간 현장 교육 및 현장근무 후 배치되는 것이 타 기업과는 차별화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랜드는 채용 설명회를 직접 운영중인 요식업 업장에서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해 실제로 운영하는 영업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회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랜드 채용정보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이랜드, 원서접수 빨리 해야겠다" "이랜드, 지원자격에 전공제한이 따로 없어?" "이랜드, 공인성적 없이도 지원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