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한수
이어 “까맣게 타들어간 당신의 가슴에 이제는 많이 거칠어진 두손을 모으며 기도하시는 어머니. 그 추운 겨울날에도 선거때 명함을 돌릴라면 다리 힘을 키워야 한다고 하루도 빠짐없이 걸으셨던 어머니. 지난 4년여 후회없이 다녔고 이제 마지막 3개월 어머님께 꼭 좋은 모습으로 효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어머니의 정성에 한 없는 감사를 이같이 표현했다.방태원 구청장 후보는 84세의 어머니를 20년째 모시고 사는 효자로 알려져 있다.방 예비후보는 동대문구 부구청장, 구청장 권한대행,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