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의 시청률이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4.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해원(김희선 분)이 동석(이서진 분)에게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다. 해원은 동석의 사무실 앞에 있었고, 동석을 만난 후 함께 카페에 들어갔다. 동석은 해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해원은 "할 얘기가 있어서"라고 답하며 초조한 듯 커피를 들이켰다.이어 해원은 "우리 옛날처럼 다시 사귀자. 동석이 오빠야"라고 말하며 동석에게 고백했다. 이에 동석은 당황하는 눈빛을 보였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각각 7.9%와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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