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원식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종빈 홀세일사업부 대표(전무)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양 씨가 재선임됐으며 남경우, 김정범 씨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3인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돼 지난 2011년부터 전원 사외이사로만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제도를 유지하며 업무 독립성을 유지하게 했다.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홍 대표는 경영보고 과정에서 "국내 금융투자업의 중대변화의 기로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핵심 사업인 온라인 사업 부문의 영업경쟁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갖춰 국내 대표 온라인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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