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캄보디아 IT 한류를 책임질 정보접근센터 새단장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한-캄보디아 정보접근센터 재개소식’을 개최했다.16일 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우정통신부에서 칸 찬메타 우정통신부 차관, 셍 솝힙 우정정보통신기술원장, 이창한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조남준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이영선 정보화진흥원 글로벌사업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한-캄보디아 정보접근센터는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 ICT복합시설로 정보화교육장과 콘퍼런스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보화진흥원은 2002년 동아시아 정보격차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 정보접근 센터를 구축했으며, 연간 1만 여명의 주민·공무원·학생들이 이용하면서 캄보디아 공공정보서비스 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앞으로 정보접근센터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 초청연수, ICT 정책자문, IT봉사단 파견 등을 통해 양국의 ICT정책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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