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 앞두고 시민참여 실천 결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민국의 대표정원인 순천만정원 개장이 다가옴에 따라 서면사무소는 지난 13일 순천미래 100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순천만정원 시민참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와 시민들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순천만정원 참여율 및 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순천만정원의 자율적 참여와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하였던 결의대회는 ‘지역민의 실질적인 참여 활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하겠다. 김윤자 서면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기 보다는 지속가능한 서면과 순천을 창조하는 참여문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한편 결의문을 낭독한 김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민이 지역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상황에서 순천만정원 결의대회를 가져 자율적 시민참여운동의 동기를 부여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며 "향후 순천만 정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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