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극 '라이어' 작가의 신작 '오 마이 달링' 14일 개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민연극 '라이어'의 작가 레이쿠니가 쓴 연극 '오 마이 달링!(원제: Not Now, Darling'이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14일 개막한다. 연극 '오 마이 달링!'은 복잡하게 얽힌 7명의 관계들이 탄탄한 스토리 속에 얽히게 되는 연극이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 거액의 모피코트를 선물하려고 계획을 꾸미면서 벌어지는 시추에이션 코미디 연극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등 해외 언론에서도 극찬한 바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류현미 연출가가 대본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배역이름부터 관객들이 좀 더 친숙하게 수정해 극적 재미를 높였다. 게다가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배우들과 대학로에서 내공을 쌓은 배우들이 캐스팅돼 신선함과 노련함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티켓예매사이트에서 30일까지 프리뷰예매를 하면 평일 1만2000원, 주말 1만5000원에 볼 수 있는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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