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의 2014년형 프리미엄 단조아이언이 바로 'VR_S 코버트 포지드'(사진)다.무게중심을 페이스의 중앙으로 옮겼다는 게 핵심이다. "아마추어골퍼의 80% 이상이 임팩트 시 페이스의 센터와 토우 사이로 친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작했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볼 스피드를 높이는 정교함이, 토에 맞을 때에는 거리 손실을 줄이는 실수완화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중앙은 두껍게, 외부로 갈수록 얇아지는 3단계의 페이스 두께를 적용한 넥스코어 페이스 설계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향상된 비거리는 물론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페이스는 특히 간격이 기존보다 더 깊고 조밀한 X3X 27 그루브를 적용했다. 숏게임에서 일관성 있는 스핀력을 가동할 수 있다. 4~9, PW, AW, SW 등 9피스에 스틸 120만원, 그라파이트 130만원이다. (02)2006-586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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