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 소폭 상승…함익병 논란 덕분?

[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논란의 주인공인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의 모습이 편집 없이 정상 방송됐다. 앞서 함익병 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독재를 옹호하고 여성을 차별하는 말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 같은 발언이 논란되며 일부 네티즌은 함익병의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7.6%를,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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