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0위로 소폭 올랐다. 한국은 FIFA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년 3월 랭킹에서 총점 552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556점보다 점수는 약간 떨어졌으나 순위는 61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 6일 열린 그리스와의 친선경기 2-0 승리가 반영된 결과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는 4위에 해당한다. 1위는 이란. 692점으로 42위에 자리했다. 일본이 622점으로 48위에 올랐고 우즈베키스탄은 565점으로 55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상대인 러시아는 889점으로 19위에 올랐다. 알제리는 819점으로 25위, 벨기에는 1084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무적함대' 스페인(1510점)은 부동의 전체 1위를 달렸다. 독일(1336점)과 아르헨티나(1234점), 포르투갈(1199점), 콜롬비아(1183점)가 차례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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