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천하중공업 대표, 호남대 제5대 총동창회장 취임

"동창회와 모교발전, 후배들의 장학지원에 적극 나설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민호 천하중공업 대표가 호남대학교 제5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호남대학교 법학과 82학번으로 4년여 동안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해 온 정 회장은 13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호남대총동창회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후배들이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장학금 확대와 복지여건 개선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 2, 3, 4대 회장을 지내며 호남대총동창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김성윤 전임회장과 서강석 호남대 총장, 박상철 기획처장, 이국헌 총학생회장, 동창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19일 열린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2013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 5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호남대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후배사랑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의 면학을 독려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친목과 우의증진을 위해 매년 축구대회, 골프대회, 송년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 육아원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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