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청각장애인 위한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회장 최규옥)는 11일부터 방송 관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는 복지TV 홈페이지(www.iwbc.co.kr) 접속했을 때 "안녕하세요, 실시간 1대1 상담 서비스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문구가 적힌 상담창이 뜨는데 일과 시간(9시~18시)에 복지TV 방송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이 있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민원인이 채팅 상담 창에 글을 올리면 기획팀에서 바로 확인, 해당 부서 확인을 통해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청각·언어 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TV의 한 관계자는 "기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도 계속해서 시청자 의견을 접수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청자 불만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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