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영농철 농기계순회수리 주민들 큰 호응

"새봄맞이 농기계 기지개 펴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 184마을을 대상으로 1,150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7일 손불면 학산리 지호마을을 시작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예취기·동력살포기 등 농기계를 수리점검을 한다. 또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요령 등 주민들의 수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신동명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담당은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며”적기영농을 추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