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선데이토즈가 애니팡2 흥행에 사흘째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거래일대비 12.36% 오른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선데이토즈가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출시 직후 80만에 불과했던 애니팡2의 일평균 사용자수(DAU)는 2월 4째주 기준 330만을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선데이토즈 주가는 애니팡2 흥행으로 연초 대비 300% 이상 급등했고,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 여력은 높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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